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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같은 진리
운영자 2024-08-31 추천 0 댓글 0 조회 25
[성경본문] 시편119:97-104 개역개정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모순같은 진리 

 

 교인들이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만들었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우리에게 주신 뜻은 하나님의 법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시는 말씀의 계시이자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계약입니다. 문제는 이 계약을 어긴 자들은 꼭 이렇게 말합니다. 이것을 먹지 않도록 만들지 않을 수는 없었는가 하고 묻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어진 자율적인 환경 속에서 이 말씀의 계약을 지켜주기를 원하고 계시고, 여기에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이 법을 지키되,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합니다. 기독교의 진리 중 역설적인 말씀이 꽤 있습니다

 말씀의 모순 같은 진리 중 첫째는 원수를 사랑하라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도 유익이 되고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진흙을 던지려면 내 손에 먼저 진흙이 묻어야만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두 번째 진리는 죽으면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죽으심으로 많은 사람이 구원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육과 세상에 대하여 죽을수록 많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세 번째 진리는 주라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은 주기를 힘써야 합니다. 주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많은 것으로 축복해주십니다. 네 번째 진리는 어리석음과 지혜에 관한 것입니다. 인간적인 지혜나 총명 가지고는 절대로 십자가 구원의 도리를 알 수 없습니다. 내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야 합니다

 다섯 번째 진리는 약할 때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바울에게도 병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울은 내 힘으로 의롭게 살 수 있을 줄 알고 애를 썼지만 더 죄 짓고 넘어집니다. 내 힘을 믿고 내가 남보다 의롭다고 생각하는 생각이 깨져 하나님 앞에 항복하게 될 때 주님은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역설적이고, 모순된 진리를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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