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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게 하옵소서
운영자 2024-06-08 추천 0 댓글 0 조회 35
[성경본문] 요한복음17:20-23 개역개정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 중 하나가 겟세마네 동산에 가시기 직전에 하신 기도입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감해주소서” “천군 천사를 보내어 승리하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성도들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주시며 구원받은 성도가 다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안에, 예수님 안에, 성령님 안에 있기를 소원했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옵소서 기도하시면서 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것을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분열되는 경우는 옳으냐 그르냐 주요 주제입니다. 잘못되고 옳지 못한 그것에 대해 비판할 때 그 내용이 옳으냐 그르냐 대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비판이 옳고 바르다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비판과 생각이 옳고 바르다고 하여도 비판의 대상자를 자기와 하나로 보아 그 표현이 예의 있고 인격적이지 못한다면 그것은 절대로 정의가 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옳지 못하고 그른 것만 두고 도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옳고 바른 것을 두고 역사를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허물을 지적하고 비판함으로 우리를 정죄하고 공동체를 분열시켜 흩어 버리려고 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옳은 이야기를 한다고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옳은 이야기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무엇보다 뜨겁게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8) 우리는 옳고 그른 것만을 생각하다가 사람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격에 상처가 가지 않도록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도록 조심 하십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용납하여 모든 사람을 다르게 창조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마음, 서로에게 관심을 두고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옮기고 하나님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께 유익한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생각하시면서 공동체를 하나로 세우는 형통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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