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복이다

 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을 겪게 하시고 홍해를 건너게 하셔서 자유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두신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최고의 감사와 찬양입니다. 광야를 지나갈 때 저 앞에 있는 젖과 꿀이 흐르는 낙원이 있음을 믿고 오늘의 고난을 기쁨으로 견디며 감사하고 찬양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생을 새롭게 하고 전진케 하는 큰 힘이 있습니다. 모든 신앙생활의 기지가 되어야 하며 감사의 무기로 선한 싸움을 싸우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집에서 예배를 위해 나올 때부터 감사해야 하며 감사와 감격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할 때도 낙심, 불평, 원망을 버리고 감사하면서 드려야 합니다. 

 헌금할 때도 인색한 마음, 체면, 억지 같은 것을 버리고 감사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전도할 때도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구원받은 감격 속에서 하고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감사의 축복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신앙의 복-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였을 때 내가 낫기 때문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감사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조금만 환경이 바뀌면 곧 감사할 마음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어떤 형편에서도 감사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값없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두 번째, 인격의 복입니다.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인격적으로도 사랑을 받게 되고 존경을 받게 됩니다.

 세 번째, 육체의 복-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건강해지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네 번째, 물질의 복- 토리 박사는 “감사하는 사람은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사람이다. 모든 음식에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나듯이 모든 일에 감사가 있으면 형통하게 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고 감사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환난을 이기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