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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택하신 목적
운영자 2025-06-21 추천 0 댓글 0 조회 22
[성경본문] 요한복음15:16 개역개정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른 사람들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교만으로 반역을 일으키고, 사명에서 도망치는 이가 있으면 용기를 가지고 충성하며 모든 것을 버리고 순교하는 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는데 그 열매는 각각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2장을 보면 혼인잔치의 비유가 있습니다. 이 말씀의 결론은 초대 받은 사람은 많으나 택함 받은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은혜요 축복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택함은 가장 귀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택하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열매 맺는 삶을 살며, 또 그 열매가 있을 때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구하기만 하면 응답받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선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열매를 맺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열매는 그리스도인다운 행동, 실천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으며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 나무가 3년을 기다려도 열매가 없자 찍어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열매 없이 껍데기만 남아있는 신앙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은 마음 속에 시기, 교만, 질투, 비방과 같은 악한 생각만 가득찼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할 사람들이 하나님께 붙어 있지 않으니 썩은 열매만 가득 채웠습니다. 그렇다면 열매맺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다른 것은 요구하지 않고 은혜과 권능이 충만한 일곱 사람을 집사로 세웠습니다. 충만한 상태에서 기도하고 설교하면 일하는 것이 다릅니다. 그러나 충만은 우리 힘으로는 얻을 수 없고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주님과 떨어진 삶에는 열매와 충만이 없습니다. 자기를 먼저 부인하고 삶의 주인이 주님이 되어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질 때 우리의 신앙이 자랍니다. 주님 안에서 거하며 나를 택하신 목적을 깨닫고 주님의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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